첼시에서 또 아스널로 이적하는 선수가 또 있어? ‘전 동료가 힌트 줬다?’

반진혁 2023. 6. 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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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아스널로 가는 선수가 또 나오는 분위기다.

아스널이 하베르츠를 영입한다면 지난 1월 조르지뉴에 이어 첼시에서 또 선수를 빼 오는 그림이 그려진다.

하베르츠와 조르지뉴는 첼시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아스널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아스널은 첼시와도 합의를 마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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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에서 아스널로 가는 선수가 또 나오는 분위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 조르지뉴의 SNS 게시물을 통해 카이 하베르츠의 이적설을 조명했다.

조르지뉴가 SNS에 업로드한 게시물은 하베르츠와 함께 찍은 사진에 웃는 이미지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눈 이모티콘을 삽입했다.

하베르츠를 잘 아는 조르지뉴가 아스널 이적을 암시했다는 것으로 풀이한 것이다.

하베르츠는 첼시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면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번 시즌 9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첼시가 극심한 부진으로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점을 활용해 하베르츠를 유혹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2위로 마감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복귀한다.

UCL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대적인 보강을 준비 중이다. 공격수 타깃은 첼시의 하베르츠다.

아스널이 하베르츠를 영입한다면 지난 1월 조르지뉴에 이어 첼시에서 또 선수를 빼 오는 그림이 그려진다.

하베르츠와 조르지뉴는 첼시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아스널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아스널의 하베르츠 영입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이미 개인 합의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첼시와도 합의를 마친 분위기다. 6,200만 파운드(약 1,028억)에 보너스 300만 파운드(약 49억)를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시오 로마노, 플라텐베르그, 조르지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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