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430만 파운드 vs FC바르셀로나 860만 파운드, 완전 이적 협상 '격차'

김가을 2023. 6. 26.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레망 랑글레 완전 이적을 두고 토트넘과 FC바르셀로나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26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860만 파운드에 랑글레를 토트넘에 팔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더부트룸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더부트룸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클레망 랑글레 완전 이적을 두고 토트넘과 FC바르셀로나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희망 가격 차이가 크다.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26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860만 파운드에 랑글레를 토트넘에 팔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에서 랑글레를 임대 영입했다. 프랑스 출신 랑글레는 프랑스 낭시, 스페인 세비야를 거쳐 2018년 FC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1경기를 뛰었다. 제라드 피케를 비롯해 로날드 아라우조, 에릭 가르시아, 오스카 밍게사의 가세로 입지가 좁아졌다.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7경기, 리그컵 1경기에 나섰다.

더부트룸은 또 다른 언론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랑글레 영입을 위해 43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랑글레는 미래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있다. FC바르셀로나는 과거 1290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두 팀이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FC바르셀로나는 현재 860만 파운드에 합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가 랑글레를 팔고 싶어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