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영상 특이점’ 지구를 지키는 시민들 소개 (TBS)

손봉석 기자 2023. 6. 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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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민 제작자들의 소소한 환경 보호 팁이 방송으로 소개가 된다.

오는 28일 오전 9시 TBS TV를 통해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환경 보호 실천을 담은 ‘시민영상 특이점’이 방송된다.

지난해 방송된 ‘시민영상 특이점’에 자전거 매니아로 출연한 바 있는 시민제작자 김태욱 씨는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지나가는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시민제작자 이시온씨는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플러 쓰기, 양치 컵 사용하기, 물 받아서 세안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소소한 노력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

쓰레기 분리수거가 보편화된 지 오래되었지만 어디까지가 재활용이고 불연성쓰레기는 무엇인지, 대형폐기물은 어떻게 버리는지 아리송한 부분이 적지 않다.

시민 제작자 정창은 씨는 정확한 쓰레기 분리 수거법과 과태료 정보를 담은 영상을 통해 이런 의문점을 해소하고자 했다.

이 밖에도 산불로 초토화된 숲을 나무 심기로 복원하는 시민 제작자 쩡즐라잇 씨의 영상, 아들과 함께 동네 청소 봉사를 하는 마상석 씨 가족 이야기. 습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시민제작자 유재원 씨의 ‘습지 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TBS TV는 IPTV(GENIE TV 214번, B TV 244번, U TV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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