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월 60회 적립 가능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내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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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월 60회로 상향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은 기존 44회였던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최대 60회까지 상향하고, 월 최대 마일리지 적립금을 1만 5000원에서 6만 6000원까지 확대하는 게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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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월 60회로 상향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할 경우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로, 카드사의 추가 할인을 포함하면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카드다.
이번에 시행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은 기존 44회였던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최대 60회까지 상향하고, 월 최대 마일리지 적립금을 1만 5000원에서 6만 6000원까지 확대하는 게 주요 골자다.
또한 기존 6곳이었던 참여 카드사를 11곳(국민·농협·비씨·삼성·현대)까지 확대하며, 저소득층 증빙서류 등록 생략 및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개발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의 시행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알뜰교통카드가 온 국민 대표 교통카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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