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6·25 기념식서 휴대폰 분실…강력팀 투입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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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25 전쟁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휴대전화를 분실해 경찰 강력팀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서 한 장관 휴대전화가 분실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제3자가 휴대전화를 가져갔다면 점유이탈물횡령죄 적용이 가능해 강력4팀 형사 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경찰은 오후 5시께 휴대전화를 한 장관 보좌관에게 돌려주고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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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25 전쟁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휴대전화를 분실해 경찰 강력팀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서 한 장관 휴대전화가 분실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제3자가 휴대전화를 가져갔다면 점유이탈물횡령죄 적용이 가능해 강력4팀 형사 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들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행사에 참석한 재향군인회 관계자 A씨가 한 장관의 휴대전화를 주워 본인 거주지 인근 파출소에 맡겼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오후 5시께 휴대전화를 한 장관 보좌관에게 돌려주고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은 "절도와 점유이탈물횡령 등 범죄 가능성이 우려돼 형사 당직팀이 출동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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