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고은미, 김유석에 분노…"이훈 인생 파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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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고은미가 이훈에게 마약 누명을 씌운 김유석에게 분노했다.
2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윤이창(이훈 분)에게 마약 누명을 씌운 사람이 강치환(김유석 분)이라고 확신하는 전미강(고은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전미강은 윤이창을 마약사범으로 만든 사람이 강치환이라는 걸 확신하고, 강치환을 찾아가 뺨을 내려쳤다.
이어 전미강은 "강치환 당신! 윤이창 씨 마약사범 만들었다"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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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고은미가 이훈에게 마약 누명을 씌운 김유석에게 분노했다.
2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윤이창(이훈 분)에게 마약 누명을 씌운 사람이 강치환(김유석 분)이라고 확신하는 전미강(고은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전미강은 윤이창을 마약사범으로 만든 사람이 강치환이라는 걸 확신하고, 강치환을 찾아가 뺨을 내려쳤다. 이어 전미강은 "강치환 당신! 윤이창 씨 마약사범 만들었다"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강치환은 "당신 윤이창 만났어? 만났냐고 묻잖아!"라고 오히려 소리치며 전미강을 다그쳤다. 전미강은 강치환이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윤이창을 감옥에 보냈냐고 추궁하며 "한 사람 인생을 파멸시킨 거야? 얼마나 돈에 미치면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러!"라고 소리쳤다.
전미강은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는 강치환에게 "당신이라고 확신해, 당신밖에 할 사람 없어, 23년을 함께 산 내가 증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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