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7월10일 개막…54개국 163편 상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7월10일부터 16일까지 영화의 전당 등지에서 '전쟁은 싫어! 평화가 좋아!'란 주제로 열린다.
26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 따르면 올해는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54개국 16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7월10일 오후 5시 2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선 선언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해방선언문을 낭독하고, 개막작 '반짝반짝 빛나는'을 상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상아 수습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7월10일부터 16일까지 영화의 전당 등지에서 '전쟁은 싫어! 평화가 좋아!'란 주제로 열린다.
26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 따르면 올해는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54개국 16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어린이 청소년 영화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경쟁부문 '레디~액션!'에선 15개국 40편이 본선에 올라 마약과 동성애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나를 찾아서','너와 더불어' 등 4개 섹션에는 장편 10편과 단편 13편이 올라 차별이 되지 않는 차이, 공동체 안의 성장 등 이야기를 다룬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에선 네덜란드의 장·단편 작품도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네레이션 부문에 초청된 '키토'와 뉴욕국제어린이영화제 초청작 '오케이땡스바이'등을 만나볼 수 있다.
7월10일 오후 5시 2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선 선언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해방선언문을 낭독하고, 개막작 '반짝반짝 빛나는'을 상영한다.
해당 개막작은 아버지를 잃은 충격을 주인공(어린이)이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상실의 경험을 극복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동안 BIKY포럼, 교육영화시사회, 포스터그림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주말에는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양성평등 놀이터를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ivor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