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찐건나블리, 아빠 박주호 마지막 경기에 국대급 응... ‘눈물의 은퇴식’ 비하인드 공개!

사진제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의 은퇴식에 찐건나블리가 뜨거운 응원을 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영원한 슈퍼 히어로’ 편으로 꾸며지며 허니제이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나선다.

이날 박주호는 16년 동안의 축구 선수를 마치고 은퇴식을 치른다. 이에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는 아빠의 은퇴 경기 현장을 찾아 아빠의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다고 해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찐건나블리는 박주호의 축구 선수 피날레를 함께 장식한다. 나은과 건후는 깜찍한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 경기장에 입장하는 아빠의 양옆을 든든하게 지킨다. 은퇴를 앞둔 아빠의 싱숭생숭한 마음을 케어하는 둘의 의젓한 모습이 흐뭇함을 선사한다.

또한 나은과 건후는 사랑스러움으로 심판의 마음마저 무장해제 한다. 심판은 나은과 건후의 아빠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에 사르르 녹아 “아빠한테 경고 주면 안 되겠네”라며 장난스러운 농담까지 한다고.

이어 찐건나블리는 환상의 응원 트리오를 결성, 플랜카드를 든 채 “사랑해요 박주호! 아빠 파이팅!”라며 우렁찬 목소리와 경기장을 휘어잡을 듯한 열정으로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건후는 아빠의 팀이 골을 넣자 누구보다 기뻐하며 방방 뛰었고, 실점을 하자 속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박주호의 마지막 경기가 아름다웠으면 하는 찐건나블리의 예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85회는 6월 27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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