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호우주의보 발효…강원 호우특보 4곳으로 확대

윤왕근 기자 2023. 6. 26. 1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은 26일 오후 6시 15분을 기해 강원 정선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10분 원주·영월·평창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강원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곳은 총 4곳으로 확대됐다.

오후 6시 현재, 강원지역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 원주 신림이 102.5㎜로 가장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6시 현재 남부지역 중심 시간 30㎜ 강한 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6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우산 쓴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26일 오후 6시 15분을 기해 강원 정선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10분 원주·영월·평창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강원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곳은 총 4곳으로 확대됐다. 오후 6시 현재, 강원지역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 원주 신림이 10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내륙지역인 평창 74.0㎜, 정선 51.8㎜, 철원 양지 48.5㎜, 홍천 서석 43.0㎜, 양구 41.5㎜, 횡성 청일 41.0㎜의 강수량을 보였다.

또 태백 41.2㎜, 양구 해안 40.5㎜, 평창 진부 39.0㎜, 인제 기린 36.5㎜, 설악산 36.0㎜, 정선 임계 35.5㎜ 등 영서내륙과 산지에 집중됐다.

동해안은 삼척 궁촌 38.5㎜, 양양 24.5㎜, 고성 간성 21.5㎜, 속초 20.5㎜, 강릉 20.1㎜이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