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201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화려한 마무리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2023년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정세운은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해 헤드라이너 다운 음악적 역량을 들려줬다.
정세운은 ‘2023년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어쿠스틱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니 5집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 정세운은 ‘비(Beeeee)’, ‘필링(Feeling)’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정세운은 한 여름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선곡으로 관객과 호흡했다. ‘라이 라이 라이(Lie Lie Lie)’, ‘풀 미 다운(Pull me down)’ 무대는 물론, 트와이스의 ‘알콜-프리(Alcohol-Free)’, 선우정아의 ‘구애’ 등 장르를 넘나드는 커버 무대를 본인의 색으로 소화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정세운의 멋진 노래는 라이브는 마지막까지 계속됐다. ‘비 어 풀(Be a fool)’, ‘돈 노(Don’t know)‘, ’워터폴(WATERFALL)‘ 무대와 함께 정세운은 관객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바로 선보이는 센스를 발휘했고, 엔딩곡 ’10분‘ 무대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세운은 “’2023년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함께 즐겨 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우리 행운(팬클럽명)에게 정말 감사하다. 관객분들과 무대를 통해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독보적인 음악성을 바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탄탄히 다지고 있는 정세운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뛰어난 입담과 센스로 예능 프로그램 MC까지 섭렵, 라디오 그리고 작가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났다.
가창 실력은 물론 입담과 센스까지 두루 갖춘 정세운은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아티스트로 인정받으며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인기를 더하고 있다.
정세운은 오는 7월 11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열아홉 스물)‘에서 MC로 출연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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