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위해 전북 주요인사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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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최대 현안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북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 이차전지 유치 수도권지원위원회(위원장 김홍국 재경도민회장)는 26일 서울 논현동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간담회를 열었다.
김홍국 전북 이차전지 유치 수도권지원위원장은 "전북의 미래산업이 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로 다변화한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며 "재경도민회 또한 전북도가 추진하는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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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재경도민회장, 정운천·김의겸 의원,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의 최대 현안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북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 이차전지 유치 수도권지원위원회(위원장 김홍국 재경도민회장)는 26일 서울 논현동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국 전북 이차전지 유치 수도권지원위원장(재경도민회장),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정운천·김의겸 국회의원,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임상규 도 행정부지사는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다면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통해 전북의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전북인의 열망을 담아 반드시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국 전북 이차전지 유치 수도권지원위원장은 “전북의 미래산업이 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로 다변화한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며 “재경도민회 또한 전북도가 추진하는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 화답했다.
주요 인사들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500만 전북인 결의대회를 통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특화단지 유치에 전북 신산업 성장의 미래가 달린 만큼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집중해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신청 이후 새만금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조속히 마련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화단지 신청지인 새만금국가산단에는 LG화학, 대주전자재료, 엔켐 등 최근 3년간 총 23개사 7조원 규모의 이차전지 관련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전북도는 가히 폭발적 기업 투자를 기반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과 기반시설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특화단지 지정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월 중순 최종 결정된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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