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춘장대해수욕장 다음달 8일부터 37일간 개장

최병용 기자 2023. 6. 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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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결정했다.

군은 지난 23일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시간 △안전관리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등 운영에 대한 기본계획 전반을 심의했으며, 유관기관과 관계부서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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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간 운영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전경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이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결정했다.

군은 지난 23일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시간 △안전관리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등 운영에 대한 기본계획 전반을 심의했으며, 유관기관과 관계부서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은 37일간의 개장기간 동안 종합안내소에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6명을 포함해 총 54명의 민간인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작년보다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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