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야구아카데미 신정익 대표, 국가대표팀 감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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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야구아카데미 신정익 대표가 오는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국제교류전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감독에 발탁됐다.
신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발탁은 지난해 12월 대만국제교류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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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야구아카데미 신정익 대표가 오는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국제교류전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감독에 발탁됐다.
신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발탁은 지난해 12월 대만국제교류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SK와이번스 선수 출신인 신정익 감독은 2019년부터 논산시 부적면에서 논산야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논산시유소년야구단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 감독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지도자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일본국제교류전 사령탑으로 발탁됐다.
또한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해 전국 230여 팀 2500명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유소년 국가대표에 논산야구아카데미 소속 강정민, 김근태, 유종범, 임동렬, 이승규, 김경태 선수 등 6명을 국가대표 선수 명단에 올려 대회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
신정익 감독은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정익 감독이 이끄는 논산시유소년야구단은 2020년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3년 만에 준우승을, 2023년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130여 참가팀 중 3위를 이뤄내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명문 야구단으로 최근 전 SK와이번스 내야수 출신 조성우 선수를 코치로 영입해 '행복하고 즐거운 야구'를 추구하며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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