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문성태 교수, 인공지능 산림 파괴지역 탐지 대회 1위

박하늘 기자 2023. 6. 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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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문성태 교수와 박승환 학생이 참여한 연구팀이 인공지능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이 개최한 멀티어스(MultiEarth) 2023 워크숍에서 산림 파괴지역 탐지부문 챌린지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멀티어스 산림 파괴 지역 탐지 대회는 위성 영상 이미지에서 픽셀 단위로 아마존 산림 파괴 지역을 탐지하는 기술의 우수성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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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문성태 교수와 박승환 학생이 참여한 연구팀이 인공지능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이 개최한 멀티어스(MultiEarth) 2023 워크숍에서 산림 파괴지역 탐지부문 챌린지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멀티어스 산림 파괴 지역 탐지 대회는 위성 영상 이미지에서 픽셀 단위로 아마존 산림 파괴 지역을 탐지하는 기술의 우수성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한기대 문성태 교수의 연구팀은 딥러닝 기술인 Mask2Former 기술을 다수 위성 영상에 적용해 구름을 제거하고 시계열 데이터의 특성을 고려한 후처리를 수행했다. 그 결과, 구름이 포함된 영상에서도 충분히 산림 파괴 영역을 탐색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픽셀 정확도, F1스코어(검출 정밀도 및 재현율 지표), IoU지표(예측 영역과 실제 영역이 얼마나 정확히 겹치는지 나타내는 지표) 등 세 가지 평가지표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연구팀은 이미지에서 픽셀 단위 객체 탐지 기술을 실시간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위성, 드론 영상에 적용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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