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중부내륙특별법 뒷받침"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6. 26.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공동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은 백두대간에 갇혀 있고 규제에 묶여 낙후, 소멸하고 있다"며 법안 심사를 앞두고 있는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요청했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교흥 위원장을 만나 취임 축하와 함께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은 위한 법안심사 소위의 조속한 개최도 건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공동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은 백두대간에 갇혀 있고 규제에 묶여 낙후, 소멸하고 있다"며 법안 심사를 앞두고 있는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요청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약속한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하고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과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 공항 육성 등 모두 15건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관련 내용들을 꼼꼼히 검토해 지원이 가급적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입법적 지원이 필요한 특별법들도 당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교흥 위원장을 만나 취임 축하와 함께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은 위한 법안심사 소위의 조속한 개최도 건의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