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9월 말까지 시가지·관광단지 특별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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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시가지 및 관광단지를 대상으로 하루살이 및 깔다구 퇴치를 위한 특별집중방역을 실시한다.
9월 말까지 서천, 북천 둔지에 28대의 해충 유인 퇴치기를 가동하고, 보건소 방역 기동반을 운영하면서 방역 취약지 105곳에 주 5회 분무 소독 활동을 펼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원 집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과 소독활동을 벌여 해충으로 분류된 벌레는 최대한 퇴치해 시민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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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시가지 및 관광단지를 대상으로 하루살이 및 깔다구 퇴치를 위한 특별집중방역을 실시한다.
9월 말까지 서천, 북천 둔지에 28대의 해충 유인 퇴치기를 가동하고, 보건소 방역 기동반을 운영하면서 방역 취약지 105곳에 주 5회 분무 소독 활동을 펼친다.
또 유충 방제 기동반(5개 전문소독업체)을 동원해 정화조 등 800여 곳의 유충 제거 소독을 실시한다.
23개 읍면동과 협력해 가정용 유충구제를 배부하고 읍면동별로 연무 소독을 실시해 모기 등의 해충을 방역할 방침이다.
최근 경주지역은 고온현상과 습한 날씨로 인해 하루살이 및 깔따구 등 각종 해충이 상가 밀집 지역에 빈번하게 출몰해 비위생적이고 혐오감을 준다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원 집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과 소독활동을 벌여 해충으로 분류된 벌레는 최대한 퇴치해 시민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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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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