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6.25 참전용사 조부에 존경심..'영웅제복' 인증

김수형 2023. 6. 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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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이 6.25 참전용사였던 조부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25일, 최수영이  "6·25 참전용사 새로운 제복을 자랑하시는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최근 정부는 6.25전쟁 참전 용사들을 위한 명예 제복인 '영웅제복'을 만들어서  배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서 참전 용사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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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이 6.25 참전용사였던 조부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25일, 최수영이  "6·25 참전용사 새로운 제복을 자랑하시는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6·25 참전 유공자에게 제공되는 이른바 '영웅 제복'을 들고 있는 모습. 

최수영은 "제가 사진 찍어드릴게요 할아버지"라며 존경심을 표했으며, 그가 국가유공자의 집안이었다는 사실도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분위기다. 

최근 정부는 6.25전쟁 참전 용사들을 위한 명예 제복인 '영웅제복'을 만들어서  배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서 참전 용사들에게 전달했다. 국가보훈부가 허름한 조끼를 유니폼처럼 입고 다니던 참전 유공자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제대로 예우하고자 마련한 의복형 기념복이다. 

한편, 최수영은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남남' 선택했으며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11년 째 공개 열애중이다

최근엔 프랑스에서 배우 박보검을 만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작은엄마를 호텔에 모셔다 드리는데 보검이를 만났다. 신기했다. 보검이도 내가 신기한 모양이었다. 여기 어떻게 계시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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