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채용강요'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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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채용을 요구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2명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26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 의정부지대 간부 A씨 등 2명에 대해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2021~2022년까지 건설현장에서 노조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4월 건설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은 경찰은 A씨 등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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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조합원 채용을 요구하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2명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26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 의정부지대 간부 A씨 등 2명에 대해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2021~2022년까지 건설현장에서 노조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4월 건설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은 경찰은 A씨 등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앞서 노조원 여러 명을 입건했으나, 이들 2명이 주도적으로 범행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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