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통장으로 현금 수입금 받은 택시조합이사장…수사 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일부 택시기사들이 현금 수입을 택시협동조합 이사장 개인 명의로 전달한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최근 '택시기사들이 번 현금 수입을 이사장 개인 명의 계좌로 입금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조사를 벌인 동구는 지난 15일 개인 계좌가 아닌 조합 명의 계좌를 이용하도록 행정 지도를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의 일부 택시기사들이 현금 수입을 택시협동조합 이사장 개인 명의로 전달한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최근 '택시기사들이 번 현금 수입을 이사장 개인 명의 계좌로 입금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 택시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사납금과 별도로 택시기사들이 벌어들인 현금을 모두 회사에 내게 하고, 매달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벌인 동구는 지난 15일 개인 계좌가 아닌 조합 명의 계좌를 이용하도록 행정 지도를 내렸다.
동구 관계자는 "택시기사들이 월급을 제대로 받았는지 확인 중이다. 횡령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