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은산 V랜드서 정례조회 개최

김상진 2023. 6. 26.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22일, 6월 정례조회를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군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개최해오던 정례조회의 틀을 깨고,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수국길 축제에 대한 홍보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 군은 매월 정례조회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본청·직속기관‧사업소‧읍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중 주요 계획과 당부 사항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22일, 6월 정례조회를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군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개최해오던 정례조회의 틀을 깨고,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수국길 축제에 대한 홍보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라남도 강진군청 전경 [사진=강진군]

그동안 군은 매월 정례조회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본청·직속기관‧사업소‧읍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중 주요 계획과 당부 사항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사무실을 벗어나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야외 행사로 진행됐다. 강진원 군수가 직접 처음 열리는 수국길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수국길 축제장을 둘러본 직원들은 축제 관련 아이디어나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말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사무실이 아닌 확 트인 공간에서 아름다운 수국도 보고, 음악도 들으며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