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로빈슨→던컨→웸반야마까지…SAS 역사에 1순위를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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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 역사에는 1순위와 빅맨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프랑스 출신 빅터 웸반야마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열린 202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됐습니다.
일찌감치 이번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샌안토니오는 주저 없이 웸반야마를 호명했습니다.
샌안토니오의 구단 역사는 항상 드래프트 1순위와 빅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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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양건호 영상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 역사에는 1순위와 빅맨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프랑스 출신 빅터 웸반야마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열린 202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됐습니다.
2004년생 웸반야마는 226㎝의 신장에도 3점슛을 던질 수 있고, 스윙맨과 같은 빠른 움직임을 갖춘 '세기의 재능'으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윙스팬은 243㎝에 달해 수비면에서도 대단한 잠재력을 지녔습니다.
일찌감치 이번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샌안토니오는 주저 없이 웸반야마를 호명했습니다.
샌안토니오의 구단 역사는 항상 드래프트 1순위와 빅맨이 있었습니다. 구단 역사상 첫 1순위 지명은 지난 1987년이었습니다. 당시 데이비드 로빈슨을 영입하면서 전력 구축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97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샌안토니오는 곧바로 팀 던컨을 호명했습니다. 2년 뒤 구단 역대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승승장구했습니다.
26년이 지난 2023년, 샌안토니오는 역대급 재능을 보유한 웸반야마를 품으면서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웸반야마도 자신감은 넘칩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보지 못할 '무언가'가 되고 싶다"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웸반야마가 다음 시즌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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