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리뷰]샤이니, 영한 에너지 한가득 담긴 '하드'
박상후 기자 2023. 6. 26. 18:00
추천지수 : ●●●●●●●●○○
한줄평 : 샤이니스러운 유니크한 힙합
한줄평 : 샤이니스러운 유니크한 힙합
영(Young) 에너지를 더 담았다.
샤이니(온유·키·민호·태민)이 26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정규앨범 '하드(HARD)'를 발매했다.
정규 8집 '하드'는 샤이니가 2021년 4월 발표한 정규 7집 리패키지 '아틀란티스(Atlantis)'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담겨 있어 더욱 다채로워진 샤이니의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SM 3.0' 전략에 따라 나오게 된 '하드'는 샤이니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이다. 새 출발을 알린 만큼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하드'는 샤이니가 이전에 선보였던 곡들과 비교했을 때 색다른 느낌이 든다. 정규 7집 타이틀곡 '돈트 콜 미(Don't Call Me)'도 힙합곡이었지만 '하드'와 결이 완전히 다르다.
'하드'는 붐뱁·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샤이니의 음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아냈다. 데뷔 16년 차 보이그룹이 발매한 곡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래가 굉장히 영(Young)하다. 듣다 보면 샤이니 멤버들 목소리의 매력을 한껏 높여주는 세련된 리듬이 돋보인다. 고음 클리셰를 뒤엎은 후렴구도 인상적이다.
전날 콘서트에서 직접 확인한 안무 역시 곡과 찰떡이다. 특히 후렴구 안무 경우 바운스 위주의 동작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중독성이 강해 발매와 동시에 엄청난 양의 챌린지 영상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온유·키·민호·태민)이 26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정규앨범 '하드(HARD)'를 발매했다.
정규 8집 '하드'는 샤이니가 2021년 4월 발표한 정규 7집 리패키지 '아틀란티스(Atlantis)'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담겨 있어 더욱 다채로워진 샤이니의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SM 3.0' 전략에 따라 나오게 된 '하드'는 샤이니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이다. 새 출발을 알린 만큼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하드'는 샤이니가 이전에 선보였던 곡들과 비교했을 때 색다른 느낌이 든다. 정규 7집 타이틀곡 '돈트 콜 미(Don't Call Me)'도 힙합곡이었지만 '하드'와 결이 완전히 다르다.
'하드'는 붐뱁·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샤이니의 음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아냈다. 데뷔 16년 차 보이그룹이 발매한 곡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래가 굉장히 영(Young)하다. 듣다 보면 샤이니 멤버들 목소리의 매력을 한껏 높여주는 세련된 리듬이 돋보인다. 고음 클리셰를 뒤엎은 후렴구도 인상적이다.
전날 콘서트에서 직접 확인한 안무 역시 곡과 찰떡이다. 특히 후렴구 안무 경우 바운스 위주의 동작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중독성이 강해 발매와 동시에 엄청난 양의 챌린지 영상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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