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12층 건물서 내던져진 고양이 2마리 도로 떨어져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의 한 고층건물에서 내던져진 고양이 2마리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4시 45분께 김해 내동의 한 길가에 어미와 새끼인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 2마리가 죽어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김해시의 한 고층건물에서 내던져진 고양이 2마리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4시 45분께 김해 내동의 한 길가에 어미와 새끼인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 2마리가 죽어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누군가에 의해 고양이가 건물 밖으로 던져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고양이들은 12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고양이 2마리의 사체는 수사 결과에 따라 부검이 필요할 수도 있어 인근에 있는 연지지구대에서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사망한 고양이가 피의자 소유일 경우 동물보호법이 적용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재물손괴죄와 동물보호법이 모두 적용될 수 있다”며 “피의자를 특정하고자 CCTV를 조사하고 있고, 목격자 진술도 확보하고 있다. 동물 학대 혐의점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h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