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폼 클레멘티에프 “톰 크루즈, 이것 절대로 하지 않아”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를레멘티에프는 최근 해외 매체 위클리에 출연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격투 장면을 촬영하면서 톰 크루즈가 하지 않는 것을 밝혔다.
클레멘티에프는 “내 배를 붙잡고 그에게 걷어차라고 부탁했다. 나는 그의 연기에 도움이 되고 싶어 요청했지만, 그는 ‘안돼’를 여러 번 외치면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에 클리멘티에프는 톰 크루즈에 대해 “그는 신사다”라고 칭찬했다.
클레멘티에프는 극중 미스터리한 암살자 파리역을 맡아 이선 헌트(톰 크루즈)의 가장 위험한 라이벌로 등장하는 최강 빌런 캐릭터이다. 킥복싱부터 태권도까지 숙련된 맨몸 액션을 선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클레멘티에프의 부탁을 거부한 톰 크루즈는 앞서 아찔한 오토바이 낙하 장면을 찍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장면에 대해 톰 크루즈는 “심각하게 다치거나 죽었다면 너무 많은 돈이 낭비된다”며 “첫날 우리가 이 영화를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한지 알아야 했다”고 원활한 촬영을 위해 가장 위험한 장면을 먼저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은 1996년부터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7번째 영화다.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이선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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