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충북본부, 고속道 휴게소 2곳에 드론·VR 체험시설 개장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6.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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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2곳(음성·오창)에 드론·VR 체험시설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드론·VR 체험시설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남이방향)휴게소 1층에 문을 연 '드론·VR 게임 존'에서는 △드론 터치 게임 △드론 인형 뽑기 △VR어드벤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창(하남방향)휴게소에는 별관 2층에 △드론 VR 체험부스 △항공기 프라모델 전시관 등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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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2곳(음성·오창)에 드론·VR 체험시설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드론·VR 체험시설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남이방향)휴게소 1층에 문을 연 '드론·VR 게임 존'에서는 △드론 터치 게임 △드론 인형 뽑기 △VR어드벤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드론 관련 면허 보유자가 상시 근무하며 체험을 돕는다.

오창(하남방향)휴게소에는 별관 2층에 △드론 VR 체험부스 △항공기 프라모델 전시관 등이 조성됐다. 무료로 가상 드론 조종 체험을 할 수 있고, 300여 점의 다양한 항공기 모형도 관람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휴가철을 맞아 야외 특설 드론 이벤트나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무료체험 행사 등도 열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4차 산업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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