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 감독, KCC 코치로 친정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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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51) 전 서울 삼성 감독이 '친정팀' 전주 케이씨씨(KCC)의 코치로 코트에 복귀했다.
프로농구 전주 케이씨씨 구단은 이상민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씨씨 구단은 "코치진 보강 차원에서 이상민 코치를 영입했다. 이 코치의 경험과 노하우가 케이씨씨의 우승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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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51) 전 서울 삼성 감독이 ‘친정팀’ 전주 케이씨씨(KCC)의 코치로 코트에 복귀했다.
프로농구 전주 케이씨씨 구단은 이상민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
케이씨씨 구단은 “코치진 보강 차원에서 이상민 코치를 영입했다. 이 코치의 경험과 노하우가 케이씨씨의 우승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홍대부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이상민 코치는 1997년 케이씨씨의 전신인 대전 현대에 입단해 1997~1998시즌과 1998~1999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등 현대와 케이씨씨 왕조를 구축한 주역 구실을 했다.
이 코치는 2007년 삼성으로 떠났고 2010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2012년부터 삼성의 코치로 활동했고 2014∼2022년 삼성의 사령탑을 역임했다.
삼성 감독으로 8시즌 동안 401경기에서 160승 241패를 기록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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