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남편이 툴툴거린 노출 "한국서 못입는 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36)이 신혼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최한빛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못입는 옷"이라고 적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신혼여행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에는 한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화려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있는 최한빛의 모습이 담겼다.
최한빛은 지난 18일 고향인 강릉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36)이 신혼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최한빛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못입는 옷"이라고 적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신혼여행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에는 한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화려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있는 최한빛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자신의 남편에 대해 '옛날사람', '보수적인 남자', '조선시대 남자', 하루 종일 툴툴거림'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한빛은 지난 18일 고향인 강릉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한빛의 남편은 7세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한편 최한빛은 성전환 수술 후 2006년 성별 정정을 통해 법적으로도 여성이 됐다. 2009년 SBS 슈퍼모델대회에 출전해 트랜스젠더 최초로 본선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2012년 온스타일의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도전슈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공주의 남자'(2011),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2011~2012) 등에 출연했다. 201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동기들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