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문제로 아내 살해·친구도 중상···60대 구속기소

박재형 2023. 6.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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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아내를 살해하고, 아내의 친구에게 중상을 입힌 60대 남성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6월 8일 오후 9시쯤 경주시 황성동의 빌라 거실에서 아내와 이혼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서 이를 말리던 아내의 친구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팔과 어깨에 심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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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아내를 살해하고, 아내의 친구에게 중상을 입힌 60대 남성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6월 8일 오후 9시쯤 경주시 황성동의 빌라 거실에서 아내와 이혼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서 이를 말리던 아내의 친구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팔과 어깨에 심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피해자와 유족을 위해 장례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며 보호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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