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만600건 접수…전년보다 2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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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은 결과 1만600건 건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600건보다 2000건 늘어난 수치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 중점 점검대상자를 추출해 오는 9월까지 자격요건과 실 경작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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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은 결과 1만600건 건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600건보다 2000건 늘어난 수치다.
시는 2017년~2019년 미지급 농지도 신청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되고 홍보를 강화한 것이 신청자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 중점 점검대상자를 추출해 오는 9월까지 자격요건과 실 경작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의무교육 이수 등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미 이행에 따른 감액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손창연 여주시 환경농업팀장은 “실경작자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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