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만600건 접수…전년보다 2천건↑

김평석 기자 2023. 6. 26.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은 결과 1만600건 건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600건보다 2000건 늘어난 수치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 중점 점검대상자를 추출해 오는 9월까지 자격요건과 실 경작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청 전경(여주시 제공)

(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은 결과 1만600건 건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600건보다 2000건 늘어난 수치다.

시는 2017년~2019년 미지급 농지도 신청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되고 홍보를 강화한 것이 신청자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 중점 점검대상자를 추출해 오는 9월까지 자격요건과 실 경작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의무교육 이수 등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미 이행에 따른 감액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손창연 여주시 환경농업팀장은 “실경작자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