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작별’ 쿨리발리, “첼시에서 뛴 건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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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씁쓸한 작별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26일(한국 시간) 칼리두 쿨리발리의 영입을 발표했다.
첼시는 불과 1년 만에 쿨리발리와 작별을 결정했다.
쿨리발리는 첼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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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그야말로 씁쓸한 작별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26일(한국 시간) 칼리두 쿨리발리의 영입을 발표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30억 원), 계약기간은 3년이다.
쿨리발리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나폴리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쿨리발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첼시가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쿨리발리 역시 최악의 활약을 보여줬다. 결국 방출이다. 첼시는 불과 1년 만에 쿨리발리와 작별을 결정했다.
쿨리발리는 최근 유럽의 축구 스타들이 연이어 진출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로 진출하게 됐다.
쿨리발리는 첼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첫 경기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첼시 엠블럼을 달고 뛴 건 영광이었다. 지난 시즌은 우리가 원했던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첼시 팬들과 구단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쿨리발리는 이제 알 힐랄에서 뛰게 됐다. 알 힐랄은 과거 한국 대표팀 수비수 장현수가 뛰고 있는 팀이다.
사진=첼시, 알 힐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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