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라떼는' SNS 없어···'쇼츠' 떨려서 못하겠다"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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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신인 보이 밴드 그룹 하이파이유니콘을 프로듀싱하며 느꼈던 '세대 차이'를 언급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보이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의 데뷔 싱글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편 이날 하이파이유니콘은 데뷔 싱글 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한·일 동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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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신인 보이 밴드 그룹 하이파이유니콘을 프로듀싱하며 느꼈던 '세대 차이'를 언급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보이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의 데뷔 싱글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멤버들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하이파이유니콘을 프로듀싱한 씨엔블루 정용화도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용화는 '데뷔 당시와 지금 가요계의 다른 환경을 체감한 바 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으며 "라떼는 말이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용화는 지난 2009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4주년을 맞았다. 이날 데뷔하는 하이파이유니콘에게는 대선배인 셈이다.
정용화는 "제가 데뷔할 당시에는 SNS가 없었다. SNS 홍보 이런 것도 없어서 다른 느낌의 홍보를 했었다. 지금은 쇼츠도 있고, 그래서 저는 아직도 쇼츠를 못 하고 있다. 떨려서. 그런데 이 친구들은 열심히 하더라. 세대가 다르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어 '라떼' 일화를 가감없이 전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얼마전에 일본 공연이 끝나고 이 친구들과 고기를 먹으며 '예전에는 말이야, 우리가 일본에서 길거리 라이브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저도 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닌데 하다 보니까 '나도 이렇게 되는구나' 생각했던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하이파이유니콘은 데뷔 싱글 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한·일 동시 데뷔한다. 타이틀곡은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희망찬 미래를 무지개에 빗댄 가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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