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감독 복귀 희망…프랑스 클럽도 가능” 이강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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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51)이 감독 복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단은 25일(현지시각)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 TF1의 축구 관련 프로그램 '텔레풋'에 출연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놓은 지 2년 만에 벤치 복귀 의사를 밝혔다.
지단은 프랑스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원했다.
하지만 프랑스 축구협회는 그의 바람과 달리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 후 디디에 데샹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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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은 25일(현지시각)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 TF1의 축구 관련 프로그램 ‘텔레풋’에 출연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놓은 지 2년 만에 벤치 복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빠르게 훈련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프랑스 클럽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랑스 팀을 맡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가능하다. 아무것도 금지되지 않아야 한다. 원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 알고 있다. 이 휴식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되어야 한다. 무슨 일이 오더라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답했다.
지단은 2021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서 물러났다. 그 뒤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물려 받았다.
지단은 프랑스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원했다. 하지만 프랑스 축구협회는 그의 바람과 달리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 후 디디에 데샹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단은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꾸준히 구애를 받았다. 하지만 그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프랑스 팀을 지도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PSG 부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르 파리지앵은 지단의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지단이 지난 5월 PSG 차기 감독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전했다.
PSG는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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