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문경 등 호우주의보…주택 침수 등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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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북 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랐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8건의 호우 관련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경북 영양, 상주, 안동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나무를 제거하는 등 안전 조치했다.
한편 이날 오후부터 경북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평지, 경북 북동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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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북 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랐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8건의 호우 관련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경북 영양, 상주, 안동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나무를 제거하는 등 안전 조치했다.
또 문경과 영주, 봉화 등에서 주택이 침수되거나 하수구 막힘, 토사 유입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한편 이날 오후부터 경북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평지, 경북 북동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mm로 많은 곳은 12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누적 강수량은 경북 영주 81.8mm, 문경 72.4mm, 예천 72.2mm, 봉화 64.3mm, 상주 59.9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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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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