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실내빙상장 무더위 쉼터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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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은 7월부터 9월까지 청주실내빙상장을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올해는 여름철 기상 전망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한 달 더 무료 개방을 연장해 7월부터 9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내빙상장을 무더위 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용 시민들은 섭씨 12도로 유지되는 실내빙상장 2층 관람석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매점과 북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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