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갔는데 이런 라면이 1만 원…호구 인증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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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냉동 새우 1마리 넣은 라면이 1만 원'입니다. 오!>
지역 축제의 바가지 요금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에서도 비슷한 행태가 되풀이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제 냄비에 든 라면 사진을 함께 공개했는데, 냉동 새우 1개 넣고 1만 원을 받는다며 바가지 요금이 극성인 군산 선유도는 비추천한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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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냉동 새우 1마리 넣은 라면이 1만 원'입니다.
지역 축제의 바가지 요금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에서도 비슷한 행태가 되풀이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북 군산 옥도면 선유도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는 글쓴이의 후기가 올라왔는데요.
철제 냄비에 든 라면 사진을 함께 공개했는데, 냉동 새우 1개 넣고 1만 원을 받는다며 바가지 요금이 극성인 군산 선유도는 비추천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호구와 고객을 합친 말인 '호갱' 인증을 받은 것 같아 씁쓸하다고 덧붙였는데요.
여행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3년 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반면, 바가지 요금이 문제가 되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라면 한 그릇에 1만 원 받을 거면 금가루라도 넣어주자", "어차피 다시 볼 손님도 아닌데 장사 막 하는 거지", "저도 올여름 피서지에서 얼마나 털리고 올지 남 일 같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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