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웅동 배후단지 화물휴게소, 27일부터 본격 운영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6. 26.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화물차 휴게소를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신항 배후단지에는 이번에 개장하는 웅동 화물차 휴게소를 포함해 화물차 휴게소 3곳과 임시화물차 주차장 1곳이 조성돼 있다.

부산 신항은 물동량이 계속 늘면서 화물차량 통행도 늘어나, 항만 배후단지 내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주차장 794면 확보, 신항 일대 주차난 해소 기여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화물차 휴게소 모습.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화물차 휴게소를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웅동 화물차 휴게소는 2021년 1월 BPA와 SK에너지 간 실시협약 후 2022년 4월 첫 삽을 뜬 지 14개월 만에 영업을 시작한다. 부지 면적은 7만 4864㎡로 차량 794대를 수용할 수 있다.

현재 신항 배후단지에는 이번에 개장하는 웅동 화물차 휴게소를 포함해 화물차 휴게소 3곳과 임시화물차 주차장 1곳이 조성돼 있다. 총 차량 2385대를 댈 수 있다.

부산 신항은 물동량이 계속 늘면서 화물차량 통행도 늘어나, 항만 배후단지 내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번 웅동 화물차 휴게소가 문을 열면서 신항 일대 주차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