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광수 정무수석 음주운전…차량 접촉사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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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경찰청과 전북도 등은 26일 "김 수석이 전날인 25일 밤 11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술자리를 마친 뒤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 수석을 불러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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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경찰청과 전북도 등은 26일 “김 수석이 전날인 25일 밤 11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술자리를 마친 뒤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송구스럽다”며 조만간 거취를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수석을 불러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주시의회 의원과 전북도의회 의장,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전주갑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지난해 7월 김관영 전북지사가 취임하면서 정무특보로 임명됐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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