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장수 감독' 이상민, 다시 코치로... 친정팀 KCC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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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구단 역사상 최장수 사령탑이었던 이상민 전 감독이 선수 시절 뛰었던 전주 KCC의 코치로 코트에 돌아온다.
KCC는 이상민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대부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이상민 코치는 1997년 KCC의 전신인 대전 현대에 입단해 1997~1998시즌과 1998~1999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현대, KCC 왕조를 구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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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서울 삼성 구단 역사상 최장수 사령탑이었던 이상민 전 감독이 선수 시절 뛰었던 전주 KCC의 코치로 코트에 돌아온다.
KCC는 이상민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KCC 구단은 "코치진 보강 차원에서 이상민 코치를 영입했다"며 "이 코치의 경험과 노하우가 KCC의 우승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부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이상민 코치는 1997년 KCC의 전신인 대전 현대에 입단해 1997~1998시즌과 1998~1999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현대, KCC 왕조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후 2007년 KCC가 자유계약선수(FA) 서장훈을 영입하며 보상선수로 삼성으로 떠났고 2010년 은퇴했다.
2012년부터는 삼성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2014∼2022년 삼성의 감독 지휘봉을 잡았으나 지난해 1월 정규리그 최하위(7승 27패)라는 부진한 성적표와 천기범의 음주운전 사고 등 선수단 관리 부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감독 시절 통산 승률은 0.399로 8시즌 동안 401경기에서 160승 241패를 기록했다.
이상민 감독이 삼성을 이끈 시간은 삼성 역대 사령탑 부임 기간 중 가장 길었다. 하지만 그 경력을 뒤로하고 친정팀에서 코치로서 다시 활동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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