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음성 호우경보…27일 낮 12시까지 최대 120㎜ 비

윤원진 기자 2023. 6. 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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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50분을 기해 충북 충주와 음성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수량이 9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주는 25.6㎜, 음성은 4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발달한 비 구름대 영향으로 27일 낮 12시까지 충청내륙에 최대 120㎜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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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대피해야
26일 오후 4시50분 충북 충주와 음성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자료사진)2023.6.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충주ㆍ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26일 오후 4시50분을 기해 충북 충주와 음성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수량이 9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주는 25.6㎜, 음성은 4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발달한 비 구름대 영향으로 27일 낮 12시까지 충청내륙에 최대 120㎜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사태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은 대피하고, 외출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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