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윤리의식 고취…울산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교육

구미현 기자 2023. 6.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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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공무원의 사회·도덕적 윤리 의식을 높이고 공직 기강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청렴 교육'에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을 추가 편성했다.

김경희 감사관은 "공무원은 더 높은 청렴과 윤리의식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음주운전 등을 하지 않도록 더 주의해야 한다"며 "공무원이 직무 외에서도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의무를 지킬 수 있도록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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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기관, 학교 119개 대상 교육
올해 처음 공무원 범죄 예방교육도 편성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공무원의 사회·도덕적 윤리 의식을 높이고 공직 기강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수립한 청렴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소속 기관과 학교 119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2023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청렴 교육’에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을 추가 편성했다.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12대 중과실과 음주운전, 아동학대 등에 사법처리 과정과 결과를 사례별로 정리해 교육하고 있다.

강사는 김경희 감사관을 비롯해 청렴 강사 등 모두 9명이 대면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경희 감사관은 “공무원은 더 높은 청렴과 윤리의식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음주운전 등을 하지 않도록 더 주의해야 한다”며 “공무원이 직무 외에서도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의무를 지킬 수 있도록 공무원 범죄 예방 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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