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에이민과 9년 연애 중간에 이별도…목소리처럼 달콤하지만은 않아”

서다은 2023. 6.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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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규필(41)이 여자친구 가수 에이민(민수연·32)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6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빈틈없는 사이' 출연진인 배우 이지훈·한승연과 고규필이 출연했다.

앞서 지난 16일 고규필이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민수연)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자친구 에이민과의 관계에 대해 고규필은 "만난 건 9년째 되지만 중간에 이별도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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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규필(왼쪽)과 가수 에이민. 고규필·에이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규필(41)이 여자친구 가수 에이민(민수연·32)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6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빈틈없는 사이’ 출연진인 배우 이지훈·한승연과 고규필이 출연했다.

앞서 지난 16일 고규필이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민수연)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자친구 에이민과의 관계에 대해 고규필은 “만난 건 9년째 되지만 중간에 이별도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여자친구 목소리에 반했냐’는 질문에는 “노래할 때는 달콤한데, 사실은 달콤하지만은 않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여자친구 노래 달콤하고 듣기 좋다”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영화 ‘범죄도시3’의 ‘초롱이’ 역으로 주목 받은 것에 대해 “반응이 좋아서 깜짝 놀랐다, 몸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처음엔 많은 관심이 쏟아져 몸까지 아팠다, 내 이야기가 많이 나올 줄 몰랐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5일 개봉하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전혀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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