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반부패 청렴 추진 회의 개최 등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6일 2023년 ‘안성시 반부패 청렴 추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보라 시장, 국·소장 및 담당관, 사업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직 내 부패 척결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안성시 반부패 청렴 정책 수립 현황 및 2023년 추진 현황 ▲안성시 2023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자료 공유 ▲부패 취약분야 관리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시는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대상 운영 ▲청렴도 취약분야 집중 직무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렴-ALIVE ▲찾아가는 시민 청렴 교육 등을 추진중이다.

시는 ‘안성시 반부패 청렴 추진 회의’ 참석대상을 주요 간부에서 5급 이상 전 부서장으로 확대해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 대상 '맞춤형 금융서비스 연계' 교육

경기 안성시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연계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엄희경 과장이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연계 방법 및 채무 상담의 구체적 사례 제시 등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 안성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참고하면 되고 상담예약은 전화 1899-6014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