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신한카드, 꿈이룸 바우처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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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신한카드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훈 신한카드 Multi Finance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거쳐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전담 사업자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바우처카드 제공, 운영시스템·앱 서비스 등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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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신한카드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훈 신한카드 Multi Finance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지자체, 공공기관에 공공바우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바우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거쳐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전담 사업자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바우처카드 제공, 운영시스템·앱 서비스 등을 구축한다.
'꿈이룸 바우처'는 전국 최초로 7~12세 어린이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는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학부모는 학원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
지난 13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7월 1일부터 매달 1일에 10만원이 선불카드에 자동충전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지자체 복지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등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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