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본격 건설…한수원, 부지정지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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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의 본격적인 건설에 앞서 터를 다지는 부지 정지공사가 시작됐다.
26일 한수원에 따르면 울진군에 있는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정지공사 착수식을 열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보조기기 발주와 주설비공사 계약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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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신한울 3·4호기의 본격적인 건설에 앞서 터를 다지는 부지 정지공사가 시작됐다.
26일 한수원에 따르면 울진군에 있는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정지공사 착수식을 열었다.
신한울 3·4호기는 2017년 건설이 중단된 후 지난해 사업재개가 결정됐다.
이후 지난 16일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업을 위한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보조기기 발주와 주설비공사 계약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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