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개 시·군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대 120㎜ 이상

조성현 기자 2023. 6. 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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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6곳의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수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5시까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음성 89㎜, 충주(노은) 88㎜, 제천(백운) 75㎜, 보은 72.5㎜, 옥천(청산) 70㎜, 단양 37㎜, 영동 33.5㎜, 증평 33.5㎜, 괴산 28㎜, 청주 26.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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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 6곳의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수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10㎜ 이상일 때 내려진다.

2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을 기해 음성·괴산·충주·제천·진천·증평 등 6곳의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5시까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음성 89㎜, 충주(노은) 88㎜, 제천(백운) 75㎜, 보은 72.5㎜, 옥천(청산) 70㎜, 단양 37㎜, 영동 33.5㎜, 증평 33.5㎜, 괴산 28㎜, 청주 26.6㎜ 등이다.

기상지청은 오는 27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30~100㎜로, 북부지역은 최대 12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27일 오전 3시까지 시간당 20~40㎜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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