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국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장 취임 "SOC 확보 총력"

홍정명 기자 2023. 6. 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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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26일 김해시 소재 대지종합건설㈜ 강동국(56) 대표이사가 별도 취임식 없이 제26대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앞서 지난 2월 8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제65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경남도회 사무처에 첫 출근한 강 회장은 업계 및 회원사 동향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에게 회원사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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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행사 없이 현안 업무보고로 4년 임기 시작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26일 김해시 소재 대지종합건설㈜ 강동국(56) 대표이사가 별도 취임식 없이 제26대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25일까지 4년이다.

신임 강동국 회장은 "SOC 예산 확대와 발주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고, 회원 간 화합과 도회 발전에 앞장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회장은 앞서 지난 2월 8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제65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풍부한 현장 경험의 젊은 리더로서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갈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식은 최근 지역 건설산업의 침체 상황을 감안해 관례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를 과감히 지양하자는 강 회장의 뜻에 따라 생략했다.

이날 경남도회 사무처에 첫 출근한 강 회장은 업계 및 회원사 동향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에게 회원사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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