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최대 석화플랜트 현대ENG 완공, 초도생산

정석환 기자(hwani84@mk.co.kr) 2023. 6.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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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가 유럽연합(EU) 국가에서 단독 수주한 프로젝트 중 역대 최대 석유화학플랜트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폴란드 공장이 초도 생산에 돌입하며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현장에서 폴리프로필렌(PP) 초도 생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직접 참석해 이 프로젝트에 대한 폴란드 정부의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19년 수주한 이 프로젝트는 연간 40만t의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과 부대 인프라스트럭처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가 약 1조5400억원이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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