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On 희망On' 오산시, 안심 서비스 앱 출시

정숭환 기자 2023. 6.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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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앱은 대상자가 일정시간 이상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작동한다.

하지만 이번 안심서비스 앱은 이런 점을 보완해 누구나 손쉽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안심서비스앱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위기상황을 보다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만큼 나와 가족을 위한 평생 안전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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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취약계층과 1인 가구 사회안전망 구축 위해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안전 취약계층과 1인 가구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함께On 희망On 오산시 안심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

해당 앱은 대상자가 일정시간 이상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작동한다.

최소 6시간 이상 지정한 시간 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상자에게 30분간 경고음이 울려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안전확인 문자를 자동발송하게 된다.

기존 안전 알림 기기는 설치 및 고장 등에 따른 관리 어려움은 물론 일부 한정된 대상자만 지정된 공간에서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안심서비스 앱은 이런 점을 보완해 누구나 손쉽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오산=뉴시스] 오산시 ‘함께On 희망On 오산시 안심서비스 앱’안내 포스터 (사진 = 오산시 제공)


해당 앱은 핸드폰 Play스토어 또는 ONE스토어에서 ‘오산시 안심서비스’ 검색 후 설치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이 아니어도 누구나 제한 없이 등록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스마트 돌봄서비스 실현은 물론 중장년 1인 가구 및 고립·고독사 예방사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안심서비스앱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위기상황을 보다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만큼 나와 가족을 위한 평생 안전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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