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 잼버리 물 공급 체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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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송수관로 설치, 계화 배수지 건설 등 새만금 상수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부안군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 사업 추진과 업무 협조로 배수지 건설 및 관로 매설 등 새만금 상수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세계 청소년들이 즐겁게 야영하고 새만금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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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기간 내 안정적 용수 공급 위한 협조 체계 강화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송수관로 설치, 계화 배수지 건설 등 새만금 상수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안정적 용수공급은 새만금 잼버리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선결 과제로 꼽힌다. 전북도는 이달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7월 중 관로 및 배수지에 시험 통수를 실시, 행사 기간 원활하게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수돗물은 한국수자원공사(금강유역본부)에서 추진한 부안댐 광역 송수관로 5.8㎞, 부안군(상하수도사업소)에서 추진한 계화배수지(5000㎥/일)와 배수관로 2.8㎞를 지나 새만금 남북2축 도로의 배수관로를 거쳐 행사 부지 내 급수 관로를 통해 공급된다.
전북도는 그간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안군, 한국수자원공사와 기관별 업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또 계화배수지 총 사업비 변경 및 송수관로 사업 실시계획 승인 등 원활한 행정 절차를 위해서도 함께 대응해 왔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는 새만금 용수공급 사업 중 잼버리 행사에 필요한 구간을 우선 시행하는 등의 적극적 사업 추진으로 송수관로 5.8㎞를 조기에 완료했다.
전북도는 행사 기간 중 만일의 단수 사고에 대비해 부안군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향후에는 계화배수지를 통해 새만금 관광레저 및 농생명 용지 내 안정적 생활용수를 일일 1만㎥까지 공급함으로써 핵심기반시설 구축 등 내부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새만금 투자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부안군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 사업 추진과 업무 협조로 배수지 건설 및 관로 매설 등 새만금 상수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세계 청소년들이 즐겁게 야영하고 새만금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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