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찰, 심야 시간 도심 폭주 25명…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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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에 무리를 지어 경북 포항 도심을 곡예운전을 하던 폭주족 25명이 덜미가 잡혀 검찰에 송치됐다.
포항북부경찰서(김한섭 서장)는 오토바이와 차를 타고 시내를 돌며 단체로 도로를 점거하고 곡예 운전과 역주행을 하며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 25명을 붙잡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폭주족이 포항 시내에 집결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순찰차와 사복경찰을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가담자 8명을 현장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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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에 무리를 지어 경북 포항 도심을 곡예운전을 하던 폭주족 25명이 덜미가 잡혀 검찰에 송치됐다.
포항북부경찰서(김한섭 서장)는 오토바이와 차를 타고 시내를 돌며 단체로 도로를 점거하고 곡예 운전과 역주행을 하며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 25명을 붙잡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폭주족이 포항 시내에 집결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순찰차와 사복경찰을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가담자 8명을 현장 검거했다.
이들 폭주족 대부분은 10대와 20대 초반 청소년으로 도주한 폭주족은 CCTV 등 영상 자료를 분석하고 배달업 종사자 등 상대로 탐문수사를 통해 주동자 2명을 포함 17명을 추가 검거했다.
경찰은 모두 25명을 공동위험행위,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앞으로 현장에서 검거되지 않더라도 영상 자료를 활용한 추적 수사를 통해 전원 검거해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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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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